꾹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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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어디래요? 어째 많이 어수선한데...
혹시 시골에 농장 하나 인수하신거 아니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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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바로 샤크 레이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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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님^^,
와이프가 타고 다녔던 FX45 오늘 처분하기로 했답니다. 차고도 높고 내장도 마음에 들고 다 좋다는데, 바꾸자고 자기가 먼저 이야기하더라구요. 가장 큰 표면상의 이유는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건데, 실제로 와이프가 몰고 다니는 거리는 얼마 되지도 않고, 한달이면 두어 번 가득 주유하는게 다인데 말이죠.
어떤 차 타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사람도 해치백 매니아가 되었나봅니다. 푸조, 골프 등에 관심을 보였지만 직접 시승해보더니 시큰둥.... 국산으로 눈을 돌려서 클릭, 프라이드, 베르나 해치백을 살펴보고 있답니다.
곧, 바뀌게 되면 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요즘 글이 넘 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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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또는 클릭. ㅋㅋ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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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크기와 강도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dyno-machine처럼 그 물리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난리가 나겠지. 언제 행복할까? 홍비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엄마, 아빠'를 외칠 때, 막 잠에
서 깨어난 얼굴로 씨익 웃어줄 때,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 나올 때, 생활의 공
간에서 작은 행복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겠지.
언제부터인가 월급을 받으면-정확히는 용돈을 받으면- yes24라던지 튜브 뮤직을 열심히 검색하는
버릇이 생겼다. 음악들을 한 두곡씩 골라들으며,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주문을 하거나 또는 매장
으로 달려가서 들고오게 되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한 달을 즐겁게 해주는 작은
활력소이기도 하다. 아주 예전처럼 beo sound를 거친 낭랑한 소리는 아니지만, 더 예전으로 돌아가
뮤지컬 피델리티의 정확한 해석음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상의 여유 속에서 골라낸 음악은
지직 거리는 이어버드에서 나오더라도 정겹기만 하다.
집사면서 이것저것 나가는 비용이 늘어서인지 그 작은 행복을 몇 달간 누리지 못했다. ㅡ,.ㅡ;;;
내일, 용돈이 들어오면 아주 오랜만에 '김수철'의 음악을 골라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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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라구요? ㅎㅎㅎ 유부남의 비애인가....
CD 사서 음악 듣는 분이 또 있었구만요...
5년 안으로 CD 사서 들어본 기억이... |
행복한 작은새 07/05/22 11:55 |
R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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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욱님은 용돈의 개념이 없죠? ^^,
울 퀵실버도 결혼전부터 저한테 용돈받아 살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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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버려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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