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2008년 3월 - 해당되는 글 1건
08/03/31   새로운 드림카^^, (10)
2년 쯤 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saab에 대한 공허한 동경이 깨져버리면서

'드림카'라는 것은 꾹의 위시 리스트에서 사라졌었다. 유로가 최고지...라면서...

아니, 사실 아주아주 성공해서 정말 나한테 턱하니 사줄 수 있는-사줘도 울 마누라가

투덜거리지 않을 만큼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을 때를 의미함- 그럴 무렵이라면,

바이퍼 한 대 구입해야지...라는 정말 막연한 드림카가 있었다.

이건, 보통의 로또가 당첨되어선 불가능할 일인고로...


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드디어 위시 리스트의 최고 꼭대기를 채워줄 바로 그 드림카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캐딜락. slick black cadillac!!!

quiet riot의 스코어에도 있는 바로 그 캐딜락!

그 중에서도 8기통 버전의 sts.

그런 덩치에도 불구하고 이게 정말 미국차가 맞는지 의심하게 만들었던 성능.

아울러 새 차를 구입하면 눈이 뒤집어질 정도의 가격 하락세는 1~2년 된 깔끔한

중고를 그랜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착한 뒷풀이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기다려라!!!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모아서 결코 6기통으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그윽한 바리톤 사운드를 울려줄테니... ㅋㅋㅋ

민욱 08/03/31 11:03  R X
음... 캐딜락이라....
V 붙어있는 놈은 정말 무시무시한 괴물이겠구만요.
08/04/03 02:12 X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구입할 수는 있습니다.
또, 알고 있는 그레이 임포터도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월등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문제는 v 버전은 드럽게 비싸다는 점이죠.
8만달러가 넘는데...
어뜨케 중고라도 알아볼까요? ㅋㅋㅋ
poiu 08/04/02 02:14  R X
꾹님이 관심을 보이니 저도 여기저기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와우!!
캐딜락, 의외로 괜찮네요. 단... 새 차가 아니라 중고로 구입할 경우로..
그것도 2004년식 이후로 말이죠.
저는, 역시 SRX가 땡깁니다. 아주 많이...
V시리즈도 그렇지만 SRX는 X5보다 훨씬 좋아 보입니다.
목요일에 시승 예약해뒀습니다. STS만요.
SRX는 애석하게도 시승차가 없고, 재고도 없나봐요.
영업사원이 쩔쩔 매던데...
poiu 08/04/02 02:16  R X
그리고 STS를 구입할 거라면 MRC 기능이 달린 4.6버전이 정답으로 보입니다.
일본애들도 나름대로 좋은 기능이라고 평가하네요.
렉서스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응답성이라고...
거의 벤츠에 비견할 수 있다는데요^^,
08/04/03 02:13 X
mrc는 콜벳에 들어가는 기능입죠.
근데... 그것이... 어째 좀 이상할 것도 같고...
ㅋㅋ 돈 부터 모아놔야 답이 나올텐데 말이죠.
시승하고 느낌좀 알려줘요.
f282870 08/04/02 12:52  R X
STS 시승을 같이 했었나요? 평촌에서 분당을 돌아가는 코스로 STS를 시승했던 기억이 있는데, 꾹님이랑 같이 갔었던 것 같기도하고... 이게 나이들어가는 증거네요.
POIU님 이야기처럼 새 차를 캐딜락 사는 건 그렇고, 1~2년 된 중고는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CTS나 STS 모두...
널찍한 뒷좌석의 장점이란... 그런데 4.6리터만 뒷좌석 엔터테인먼트가 들어가더군요. 홍비가 차에서 내리려 하지 않겠던데...
08/04/03 02:14 X
같이했지요. 그 때, 시승하고 입이 쩍 벌어졌었죠.
5시리즈 사느니 차라리 이걸 사겠다고, 근데 돈 들고 이야기하면
또 달라지겠지만... 그랬었죠.

홍비.. ㅋㅋ 아마 뒷좌석에서 안내릴라 그럴껄요....
퀵실버 08/04/02 23:01  R X
뜬금없이 캐딜락인가 싶었는데, 가격과 여러 사이트들의 시승기들을 읽어보니 이유가 있네요. 꾹님의 도발적인 취향(ㅋㅋㅋ)과 캐딜락의 디자인을 접목시키면 수긍이 갑니다. 일반유를 사용한다는 장점과 그랜저 정도는 나온다는 연비는 '미국차'라는 선입견만 버린다면 멋진 선택일 듯 합니다.

헌데... 왜 갑자기 큰 차로 돌아서셨는지요? 역시 꾹님은 알 수 없는 분입니다. ㅋㅋㅋ
08/04/03 02:15 X
캐딜락은... 사실 오래전부터 관심있던 모델입니다.
스빌, 드빌 시절부터죠. 그 땐, 큰차... 엄청나게..
뭐 이런 생각이었구요,

지금은... 독특하잖아요^^, 튀는거 엄청 좋아하죠. ㅋㅋ
poiu 08/04/04 01:44  R X
꾹님, CTS와 STS를 모두 시승했습니다. 집사람이랑 민욱이도 함께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선택이 무척 쉽지 않겠더군요.
우선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뒷좌석이 생각만큼은 넓지가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인데 그랜저를 생각하면 비교가 좀 뭣합니다. 조금 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좁은 정도는 아니구요,
STS는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데 일제나 독일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급스런 느낌이 묻어납니다. 만듦새도 나무랄데 없구요. 대신 시트가 좀 밋밋합니다.
CTS는 럭셔리한 느낌이 쬐끔 덜 합니다만, 시트는 정말 마음에 들 듯 합니다. 영업사원 이야기는 오너가 몰기엔 CTS가 더 매력적일 거라네요. 뭐 저도 동의는 하지만 STS의 여유로움도 무시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치고나가는 느낌은 경쾌합니다. 3.6리터니까 배기량이 주는 여유로움이지요. 당연히 운동성능은 CTS가 더 낫습니다. STS는 제가 느낄 정도로 급코너링시 뒷바퀴의 슬라이딩이 일어납니다. 물론 금새 제어가 되지만요.

변속기는 끝까지 물고 버팁니다. 국산차처럼 적당하게 변속하는게 아니고 정말 수동을 모는 듯합니다. 만족하실 듯 싶구요, 변속 충격은 뭐 거의 못느끼실 듯...

사운드는 둘 다 6기통이어서 그저 그러합니다. 8기통을 들어봐야하는데...(STS는 시승차가 없다고 어떻게 구해왔다네요)

대충 이정돕니다. 뭘 선택하시렵니까? 고민이 많이 되겠습니다.
독일차나 일제와는 정말 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멋진 선택을 기대합니다.

이상 보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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