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서양쪽의 휴일 문화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이른바 휴양지라는 곳에 드러누워, 졸리면 자고 눈 뜨면 음악듣고 책읽고,

배고프면 밥 먹고...하는 식의 그런 휴가 문화를 '정말 게으른 족속들'이라며

몰아붙이던 꾹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들이 이해가 되고, 또 그런 휴가를 즐겨봤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 설 연휴엔 -해마다 명절 때면 적어도 1000km 정도는 가볍게 주행했던 것이

기본이었지만- 인천 송도를 다녀온 것을 빼면 조신하게 집에서 보내고 있다.

설날이었던 어제는, 눈떠서 밥먹고, 잠들고 밥먹고, 손님맞고....

이게 게을러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앗곰 07/02/19 19:27  R X
히히 서양의 휴일문화~ 에 관한 내용에 공감.

-이미 게으를대로 게을러진건지..
07/02/20 06:32 X
글쵸? 게을러도 쉴 권리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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