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f282870님이 엘리사를 계약했다는 소식은 http://gguuk.com/tt/index.php?pl=47&ct1=1&ct2=4 에서 전했다. 출고된 이후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지내시던 f282870님이 전화를 주셨다. 작업이 끝났다고, 시간이 되면 저녁이나 먹자시면서... 거의 두 달여 만에 만나뵌 f282870님은 예의 호쾌한 웃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셨다. 그의 투스카니는 빨간색 엘리사였다. 꾹은 이녀석을 앞으로 red elisa라고 부르겠다고 말씀드리며, '주책은 제대로 하셨네요'라며 웃었다.

슈퍼차저는 포기하고 트윈터보와 빅터빈 중에서 고민을 계속하다 결국 gt30r이라는 싱글 빅터빈으로 결정을 내렸고, 이 녀석은 3,000rpm 전후에서 부스팅하기 시작하여 340마력, 52.4kgm의 가공할 힘을 뿜어낸단다. 설명을 듣는 것만으로도 침이 넘어갔다. 출고된지 두달에도 이르지 않은 red elisa에게선 여전히 새차 냄새가 솔솔했다. 꽁지에 붙은 대구경 머플러, 235-35-18 사이즈의 타이어,큼지막한 휠속에 자리잡은 stoptech의 4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만으로도 만만치 않을 녀석임을 직감하게 한다.

박동욱님의 m3와 달리기 성능 테스트를 위해 외곽순환도로에 차를 올렸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았던 조문규님의 60r은 뒤에서 관전하기로 했고, 무게 차이를 줄이기 위해-사실은 곁에서 경험해보기 위해- red elisa에 동승했다. 젖은 노면으로 인해 80km/h에서 롤링스타트, x80km/h까지만 달려보기로 했다. 터널을 지나고 카메라를 통과하면서 앞서 달리던 60r의 비상등이 깜빡인다. 3단에서 풀스로틀. m3와 나란한듯 싶지만 조금씩 앞서 나간다.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은 사이 x80km/h에 이르렀다. 결과는 체감상의 거리이긴 하지만 1대 정도의 차이로 red elisa 승! 돌아오는 길에서의 테스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노면 상태만 좋았다면 더 고속에서도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겠지만 빗길에서는 여기까지.

종종 시승하는 상윤씨의 elisa purple(2001년식)과 동일한 터빈임에도 불구하고 '새차'라는 메리트 때문인지 훨씬 조용했다. 이그조스트를 조용한 후지쓰보 제품을 선택해서 그런데 정말 조용하고 묵직하다. 대신 스로틀이 열릴 때 들려오는 흡기음, 블로우 오프 밸브의 청명한 소리는 어떤 음악과도 바꿀 수 없을 것 같다. 서스펜션은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듯 싶은데 말씀을 않으신다. 무얼까... 스팟 용접이라도 한걸까? 어쨌거나 pss9의 느낌은 훌륭했다. 아니, 훌륭한 정도를 뛰어넘어 제대로 뽐뿌업 당한 셈... 와우!!!

커피를 마시며 박동욱님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신다. 순정 상태의 m3(엔진 출력 343마력)로는 어림도 없겠다면서. 튜닝의 매력에 역시 뽐뿌업되시는 느낌. 최근들어 유난히 투스카니가 꽁무니에 많이 붙는 이유를 알겠다신다. ㅋㅋㅋ 한바퀴 돌아보라며 꾹을 밀어 넣으신다. 다시 들어도 즐거운 블로우 오프 밸브 소리와 흡기음의 조화는 상쾌하다. 탄탄한 서스펜션의 비밀이 무엇인지는 아무래도 모르겠다. 그저 즐거울 뿐이다.

돌아오는 길에 불현듯 스쳐간 생각,
주방에 음식 주문 넣듯 그렇게 이 땅에 괴물이 하나 추가되었다.
괴물 하나 추가요~
F282870 06/07/22 11:18  R X
PSS9가 아니라 PSS랍니다.
어젠 잘 들어가셨죠? 저는 목요일까지 부산에 있을 예정이랍니다.
06/07/25 19:16 X
제가 '9'냐고 여쭙지 않았던가요? ㅋㅋ
poiu 06/07/22 12:49  R X
헉쓰..... 부산이시라구요? 연락처를...
06/07/25 19:17 X
부산은 재밌겠습니다. ㅋㅋ
준쓰(endwar) 06/07/22 13:33  R X
세상에나.. 이런 연유가 있었군요!.. 듣기만 해도 전율이 느껴집니다.. 아,참.. 새벽에 문자 주셨던데ㅋㅋ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그 돈 벌어서 다 저축하고 있죠.. 언젠가 크게 지를날이 오지 않겠습니까~ㅋ
06/07/25 19:17 X
크게 한 번 질러버려요^^,
정민욱 06/07/23 00:25  R X
아... 뽐뿌 제대로 당했습니다. 조금 전까지 같이 저녁먹고 드라이브했습니다. 제 차가 어떻게 보였는지 말씀드리자면... 기름만 많이 먹고 시끄럽기만합니다.
poiu, c320 T 그리고 저까지 모두 쩜되버렸습니다. ㅡ,.ㅡ
괴물이라는 말씀에 100만표의 몰표를 쏟아붓습니다.
형님은 언제 지르실꺼예요? ㅋㅋㅋ
맨날 공부만 하지 마시고 화끈하게 만들어주이소.
poiu 06/07/23 01:01 X
나야 뭐 330이나 C320, A4 3.0 킬러로 만족해야죠. ㅋㅋ
quick silver님의 540은 정말 잘나가더만요. 이동수 선생님이랑
중반까지 삐까삐까...
06/07/23 08:29 X
어라.... quick silver님도 동참을 했었단 말인가요?
부산이 갑자기 그리워지는데요. ㅋㅋ
살살 다니시고 어른 모시고 여기저기 좋은데 많이많이
구경시켜드리세요.
quick silver 06/07/23 22:42  R X
신사라는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셨네요.
저도 나이들면... f282870님을 닮겠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꾹님,
저도 결혼할 때 촬영 부탁드릴께요.
06/07/25 19:18 X
신사는 신산데... 워낙 비밀스런 구석이 많아요.
ㅋㅋ 음흉하달까요? ㅋㅋ
결혼은 평일에 하시면 진지하게 고려해봅니다. ㅋㅋ
06/07/27 18:45 X
Oppppppppppppppppppppppppppppppps!!!!!!!
행복한 작은새 06/07/25 02:46  R X
quick silver랑 함께 아저씨 뵈었답니다.
차도 이뿌고(제 빨강이랑 비교되던데요 ㅡ____ㅡ;;;)
산적같은 민욱씨는 도대체 어디가 산적같냐고 한바탕 신나게 웃었습니다.
꾹님도 부산 한 번 다시 오세요.
(꾹님이라고 부르니 이상하네요, 그 땐 교수님했다가 선생님했다가 그랬었는데...)
06/07/25 19:18 X
넵, poiu님의 결혼식 때 뵙지요.
마마 21/08/30 14:22  R X
▶ⓞ①ⓞ-⑧⑦⑧⑧-⑥⑧⑤① 할부금미납차 캐피탈저당차 이전안되는차 고가 매입합니다!◀


이전불가한차량 문제있는차량 압류많은차량 설정잡혀있는차량
설정차 수입차 할부차 대출차 채권차 저당차 압류차 법인차
개인차 차대출 차량대출 차담보 차량담보 차량담보대출
할부미납차 법인부도차 골치아픈차 이전불가차
처치곤란차 이전안되는차
이전불가한차량매입 문제있는차량매입 압류많은차량매입 설정잡혀있는차량매입
설정차매입 수입차매입 할부차매입 대출차매입 채권차매입 저당차매입
압류차매입 법인차매입 개인차매입 차대출 차량대출 차담보 차량담보
차량담보대출 할부미납차매입 법인부도차매입
골치아픈차매입 이전불가차매입 처치곤란차매입 이전안되는차매입
이전불가한차량판매 문제있는차량판매 압류많은차량판매 설정잡혀있는차량판매
설정차판매 수입차판매 할부차판매 대출차판매 채권차판매 저당차판매
압류차판매 법인차판매 개인차판매 차대출 차량대출 차담보 차량담보 차량담보대출
할부미납차판매 법인부도차판매 골치아픈차판매
이전불가차판매 처치곤란차판매 이전안되는차판매
이전불가한차량매매 문제있는차량매매 압류많은차량매매 설정잡혀있는차량매매
설정차매매 수입차매매 할부차매매 대출차매매 채권차매매 저당차매매 압류차매매 법인차매매
개인차매매 차대출 차량대출 차담보 차량담보 차량담보대출
할부미납차매매 법인부도차매매 골치아픈차매매 이전불가차매매
처치곤란차매매 이전안되는차매매
세금밀린차 압류밀린차 할부금미납차 캐피탈저당차 할부금연체차
개인파산차 저당잡힌차 개인채권차 법인채권차 담보잡힌차 할부미납차 캐피탈연체차
세금밀린차매입 압류밀린차매입 할부금미납차매입 캐피탈저당차매입 할부금연체차매입
개인파산차매입 저당잡힌차매입 개인채권차매입 법인채권차매입 할부미납차매입 캐피탈연체차매입
세금밀린차판매 압류밀린차판매 할부금미납차판매 캐피탈저당차판매 할부금연체차판매
개인파산차판매 저당잡힌차판매 개인채권차판매 법인채권차판매 할부미납차판매 캐피탈연체차판매
세금밀린차매매 압류밀린차매매 할부금미납차매매 캐피탈저당차매매 할부금연체차매매
개인파산차매매 저당잡힌차매매 개인채권차매매 법인채권차매매 할부미납차매매 캐피탈연체차매매


다른곳보다 더 시세높은 금액으로 매입해드립니다. 전화주세요.


■ ⓞ ① ⓞ - ⑧ ⑦ ⑧ ⑧ - ⑥ ⑧ ⑤ ① ■
■ ⓞ ① ⓞ - ⑧ ⑦ ⑧ ⑧ - ⑥ ⑧ ⑤ ① ■
■ ⓞ ① ⓞ - ⑧ ⑦ ⑧ ⑧ - ⑥ ⑧ ⑤ ① ■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이전 목록]   [1] ... [143][144][145][146][147][148][149][150][151] ... [191]   [다음 목록]

 | 관리자 | 새글쓰기

앗,,, 버려진 블로그!!
검색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1)
gguuk's life (190)
이땅의 문화재 (1)
방문자 집계
전체 252450 명
오늘 56 명
어제 56 명
글 보관함
달력
<<   2021 Sep   >>
S M T W T F S
293031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1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링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