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L6 매그너스는 그동안 타왔던 것들에 비하면 더없이 쾌적하고 깔끔한 자동차였다. 어른 네 명이 부대낌없이 탈 수 있는 널찍한 좌석, 아쉬움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꽤 고급스러운 내장재(그래도 2리터급에선 네비게이션만 제외된 풀옵션 트림이었다)와 고속에서 보여주는 나름대로 훌륭한 안전성에 크기로 평가하는 한국적 문화에도 어느 정도 뒤지지 않는 적당함 등등...

무척 많은 일들을 함께 겪었는데 막상 떠나보내니 마음이 착잡하다. 씩씩하게 영업사원에게 열쇠와 서류 등을 건내주었는데, 나도 몰래 뒤를 돌아본다. 며칠은 속절없이 뚜벅이로 지내야한다는 생각보단 정들었던 매그너스가 그립지나 않을지... 좋은 주인 만나서 남은 여생을 잘 지내길 빌어본다.

꾹의 첫번째 중형 세단인 매그너스는 그렇게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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