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양구에서 춘천 넘어가는 길,
불영 계곡 이르는 길,
북악 스카이웨이,
노고단,
유명산,
중미산,
밀양에서 청도가는 길,
안동에서 영주로 넘어서는 길...

위에 열거한 길 들은 굽이치는 이른바 와인딩 족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도로가 펼쳐진 길들이다. 그 중에서 노고단 이르는 길은 와인더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고픈 욕구를 강력하게 느낄... 그런 길이다.

예전에 꾹도 노고단 길을 오르내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서스펜션 튜닝이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다. 도대체 이런 길을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넘어야 할지... 굽이치는 코너의 연속들을 그저 슬슬 기어서 오르고
내렸다. 조금만 가속이 붙어도 어쩔 줄 몰라하면서...

그런데 이제는 그런 길들이 그립다. 뭘 좀 알게되었다는 뜻일까?
고갯마루를 넘고 싶다. 꽃피는 봄이 올 때 쯤에는...
준쓰(endwar) 06/03/27 16:22  R X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슬슬 완연한 봄 기운이 침투(?)중입니다~
06/03/30 12:52 X
위에 글 올린 것처럼 가족 구성원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지내죠^^, 봄기운이 갑자기 쌀쌀해져버렸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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