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두고 정말 살벌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국 시간과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만, 역사적인 현장에 직접 서지 못한 것은 아마 두고두고의 한으로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f1을 보면서 어쩜 이리도 쪼잔한 짓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선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불에 타 버린 페텔의 머쉰이나 예전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텨내 4위에 오른 슈마허, 거의 끝에서 헤매기만 했던 젠센 등의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f1에 흥미를 느끼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을 위해 한달에 5만원씩이라도 모아둬야겠습니다. ㅋㅋ
하인아빠 10/10/28 18:01  R X
내년에 영암에서 같이 뵙지요. ^^
10/10/29 02:52 X
영암보다는 싱가폴을 노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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