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북미판 tg(아제라)에는 인피니티 오디오, 볼보에는 다인 오디오, 렉서스에는 마크 레빈슨이

자리잡고 있다. 얼마전 벤츠와 벵엔올슨이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도 있었다. 그런데...

재규어 xf에는 b&w가 들어있단다. 모든 라인업은 아니고 슈퍼차저 버전에만...

과연 이름값을 할까? 갑자기 무지하게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poiu 08/09/12 11:57  R X
형님, M3 가격 결정되었답니다. 9590이랍니다. 고급형은 10290이구요.
어떨라나요?
08/09/14 01:51 X
관심밖!!!
F282870 08/09/12 18:55  R X
나중에, 스피커 때문에 XF 구입했다는 사람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지...
가장 타보고 싶은게 어메리칸 머슬들이라면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네요.
젠쿱이 정답입니다.
08/09/14 01:52 X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감싸고 돕니다.
내돈을 1억이나 주고 차를 산다면 향후 5년 이내에는 머슬카를 제외하면 위시 리스트에 없습니다. ㅋㅋㅋ
개발 08/09/13 15:10  R X
오랜만에 뵙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용인에서 뵈었는데... 블로그 꾸준히 관리하시네요.
M3나 AMG도 좋지만 일본, 미국처럼 그렇고 그런차 튜닝하는게 훨씬 더 재밌죠. 그렇게 튜닝해서 수퍼카들 따먹고 다니는 재미도 훨씬 더하구요. 사실, M3나 AMG, 포르쉐 이런 것들도 튜닝이 활성화되기 이전에나 그럴싸했지 지금은 그냥 그렇잖아요.
전륜이긴 하지만 투스카니나 아반떼, 쎄라토 이런 것들로 400마력만 만들어주면 왠만한 것들은 갖고 노는 수준이니... 구형 M3의 경우, 당진 드래그에서 클릭한테도 안되더군요. 드라이버가 하자라서 그렇긴해도...

또 튜닝차로 수퍼카들 따먹으면 상대방 오너야 분명 기분 나쁘겠지요. 반대로 지면 돈차이가 얼마냐며 위로를 삼을 수도 있고.. 튜닝차가 갖는 매력이라고 할께요. ㅋㅋ

돈이 많아서 그러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젊을 때 튜닝해보는 것도 재미난 추억일 겁니다. 근데 XF는 멋지긴 한데... 출력이 생각보다 약하고 무거워요. 튜닝하기엔 돈도 많이들고...
08/09/14 01:55 X
정말로 뉘신지 몰겠습니다. 근데, 요즘 블로그가 후끈하네요^^,
튜닝을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그 맛을 절대 알지 못합니다.
극적으로 변하는 차량의 느낌과 그것에 적응해가면서 배우는 것들...
튜닝의 매력이겠지요. 덕분에 젠쿱은 더더욱 기대됩니다.
클투 튜닝란 보셨는지요? 람다 엔진에 슈퍼차저 올린 다이노 그래프..
0.4bar에서 380마력을 뽑아내는...
친구와 이야길 나누던 중,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 이외에는...
후륜, 오토라는 극악의 상황에서 뽑아낸 출력...
때문에 더더욱 기대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miber 08/09/15 10:52  R X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C63의 튜닝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미국쪽은 재미난게 많더군요.
패키지1~4까지 마련된 모 사이트의 경우,
1: 476HP, 66.3kgm - $ 8,290
2: 521HP, 67.7kgm - $ 9,390
3: 530HP, 69.0kgm - $11,450
4: 555HP, 69.7kgm - $14,490
입니다. N/A라서 그런지 토크의 향상은 안타까울 정도네요. 터보라면 확실히 다를텐데...
그리고 비싸긴 정말 비쌉니다. 그래도 한국보단 저렴한 거 같은데... 갑자기 애물단지처럼 보이네요.
기껏해야 ECU많지고 흡기 많지는 수준일텐데요.
테드에 매물로 올라왔던 E55AMG로 700마력 정도 뽑아서 튜닝하는게 훨씬 더 저렴하고 재밌겠단 생각이 팍팍 듭니다.
형님께서 하셨다는, '터보차 타던 사람은 터보차 탈 수 밖에 없다'던 이야기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래도 마약같은 가속감만 어찌 잘 다스리면 참 좋은 찹니다.
08/09/16 00:04 X
저멀리 바다건너 미국나라 다이노콤프의 튜닝 프로그램이군요. c63 동호회에서 많이들 이용하나 보던데요. 1만 4천불이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고작 80마력을 올리는 수준이라는 건...(여기서 고작의 의미를 miber님은 아실 겁니다. ㅋㅋ)

배기량도 있고하니 과급으로 시원하게 끌어올리는 게 재밌겠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대배기량 머슬카가 드림카이기 때문에 c63은 부럽기만한 존재입니다. 울산가면 꼭 뵙도록 하지요...
miber 08/09/16 22:43  R X
타차종까지 쫘악 꾀고 계십니까? ㅋㅋㅋ
저도 검색하다 다이노콤프에서 올라온 글 보고 댓글을 단 것인데...
다른 친구들 시승시켜주면 입이 쩍쩍 벌어지는데, 과급차 타던 친구들은 별 시큰둥한 표정들입니다. 역시 경험이 무서운 것이겠지요.
APG나 프라임게러지 한 번 올라가봐야겠습니다. 소닉같은 곳은 워낙 눈텡인지라...
08/09/19 13:35 X
과급도 보통 과급이 아닌가 봅니다들...
8기통의 짜릿할 가속력에 시큰둥하다니..
부산 쪽에 괴물들이 많다죠? ㅋㅋㅋ
poiu 08/09/17 11:35  R X
쓰라고하시니 여기다 쓰겠습니다. ㅋㅋ
KW는 뭐 다 아시다시피 승차감 위주라고 해야하겠죠? PSS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실히 무릅니다만, 그 물렁함이란게 종발이 같은 물렁함은 아닙니다. 아 몰겄다....
암튼 고속주행에서 요놈만큼 안정적인 놈은 없을 겁니다. 뭐 제가 경험해본게 없으니.. PSS보다도 고속에선 더 안정적입니다. 23~40을 넘나드는 속도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들 KW 쓰지 왜 PSS를 선택하냐...
바로 코너링의 차이 때문이죠. 우리나 일본처럼 급격한 와인딩 공략을 좋아하는 습성에는 KW는 좀 안맞는다고 해야겠죠. 멍 때리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PSS처럼 드라이버의 스킬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좀 굼뜹니다.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코너링에서는 여유로 바꿔주나봅니다.
왠만한 종발이보다 코너링 공략이 좀 힘듭니다. 암튼 익숙해지기까지는 오버스피드로 코너 공략했다가는 건너편에서 웃고있는 저승사자 얼굴 보기에 제일 적합하지 않을지...ㅎㅎ
바꾸실라구요?
08/09/19 13:35 X
저승사자 어쩌구하는 바람에 kw 매니아 한 명 탄생할 뻔하다가 물건너갔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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