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만기군을 통하여 부품 가격을 살펴봤다. 20% 쿠폰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는 큰 비용이었다.
120만원 선에 육박하니... pelicanparts나 koperformance의 가격은 $400이 안되는 금액이다. 무엇보다
만기군에게 물어봤던 부품 이외에도 냉각수 레벨 센서, 연료압 레귤레이터, 수온 관련 부품들을 추가하
여 얻은 견적이니 실제로는 $300 이하로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와우... 배송료와 관세등을 포함하더라
도 절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셈인데... 무턱대고 구입하기 전에 우선 순위와 국내 가격을 판단해야
하겠지...

일단은 구입 대상 부품은
crankshaft position sensor
camshaft position sensor
oxygen sensor
water temp sensor
coolant level sensor
fuel filter
POIU 09/04/03 16:25  R X
저걸 다 직접 갈아끼울 수 있을까요? 산소센서는 불가능할테고, 연료필터는 리프트 있어야할테고... 공임도 추가해주세요. ㅎㅎㅎ
09/04/06 10:43 X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혼자하고, 불가능한 것은 맡겨야죠. 연료필터는 리프트 있음 쉽게 할 수 있고, 없어도 가능은 합니다. 번거로워서 그렇지...
민욱 09/04/06 01:12  R X
진짜로 중고차 유지하는게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 퀵실버님이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쎈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던 시절의 '낭비'를 지금 우리에게 베풀었다면, 정말 큰 사람되었을 겁니다. ㅋㄷㅋㄷㅋㄷㅋㄷ

자고로 '운전은 한다, 차는 모른다.' 모드의 멍청한 것들은 안되어야겠지요. 포르셰니 벤츠니 타면서 점화플러그 하나 갈줄 모르는 것들이 도대체 차에 대해 뭘 하겠다는 걸까요? 우쨌거나 나도 E36 하나 골라볼라하는데 좋은거 하나 찝어주이소.
09/04/06 10:44 X
540... 그땐 그랬죠. ㅋㅋ 요즘은 달릴는 것보다 본넷 들어서 살펴보는게 훨씬 더 재밌다는... 이러다 헤드까지 열어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실, 열어볼 궁리를 하고 있긴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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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만큼 봄기운이 슬며시 감돌고 있다. 봄이오면...
이라며 미뤄둔 리빌딩 프로그램도 슬슬 시작해볼 때이지 싶다. 달리고 서고 듣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
지만 그래도 제일 큰 문제는 미봉책으로 봉합해둔 연료 펌프 쪽이다. 3리터 용은 아닌 듯 싶은 작은 펌프
이기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이부분은 시급히 처리해둬야할 듯 싶다. 문제는 어떤 펌
프를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8기통 3리터용은 엄청난 환율 덕분에 70만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을 요구
한다. 20% 할인 쿠폰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교환 공임까지 고려하면 너무 큰 지출을 요한다. 하지만
역시 어디에나 길은 있는 법!!! 유로팔님 덕분에 1/10도 안되는 금액으로 해결할 방법을 알아냈다. 한가
지 해결!!! 아울러 연료 필터와 연료 호스도 함께 교환할 예정. 리어 서스펜션 마운트 교환하면서 살펴
본 바로는 어느 정도는 버텨줄 듯 싶지만 이왕이면 작업하면서 함께 교체하는 편이 낫겠다. 가격도 얼
마하지 않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다음으론 리프레시 행사하면서 진단받았던 냉각수 레벨 센서와 로어암 부싱의 교환이 있고, 이 때 가격
도 정확하게 문의를 해봐야겠다. 20% 쿠폰의 효과가 있을라나...
개발 09/04/01 11:04  R X
아... E34로 가셨군요. W124와 더불어 궁극의 기계라 불리는... 환율이 저렴할 때 저도 욕심 한 번 부려볼랬는데, 지금은 무섭기도하고 젠쿱으로 틀었습니다.
민욱 09/04/06 01:13 X
개발님도 우리와 만나면 찡하게 재미난 이야기 꽃을 피우실 거 같습니다. 언제 한 번 모여서 자동차 이바구로 날밤을 함 까보입시다.
09/04/06 10:45 X
개발님... 용인에서 뵈었던 그 분 맞죠? 기억이 납니다. ㅋㅋ 가끔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젠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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