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의 블로그
▒ 16번째 글
ls7
님이 남긴 글
꾹님, Z06을 뽐뿌하셨다구요? 왜 그러셨어요. ㅎㅎ

아시다시피 미국애들한텐 거의 '신화'와 다름 없는 것들이죠. 다들 포르쉐 사고 싶지만 돈은 없어서 머슬카 탄다고들 이야기합니다만, 그건 머스탱이나 캐머로, 닷지차저 같은 거 사는 애들 이야기고, 바이퍼나 콜벳은 차원이 다릅니다.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OHV나 OHC 엔진의 매력은 말로 해줘봤자 DOHC가 낫니, SOHC가 좋니..하는 탁상공론과 다를바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무궁무진한 튜닝 파츠는 콜벳이나 바이퍼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죠. 포르쉐도 튜닝이야 할 순 있겠지만 파츠 가격 어마어마하지요. 암튼 설명 잘 해주셨구요,

단점은... 드럽게 시끄럽습니다. 람볼기니나 페라리, 포르쉐처럼 듣기 좋게 걸러서 나오는 사운드가 아니고 이건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그렇게 매혹적인 배기음도 사실 달리는 도중엔 듣기 힘듭니다. 재밌는건 시끄럽긴 해도 적응하면 의외로 괜찮긴 합니다.
둘째는 독일차들하고 비교하기 부끄러운 실내 재질이죠. 그나마 많이 좋아진게 이정도니 좀 그래요. 벤츠나 비머 타시다가 넘어오시는 분들은 경악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은 승차감인데 아무리 바이퍼보단 훌륭하다고해도 바랄걸 바래야죠. 좀 튑니다. 노면 좋은 곳이나 서킷에선 문제가 될 건 없겠지만.

코너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므로 지나친 환상은 금물입니다. 어느정도는 돌아줍니다만 꾹님의 동영상에 등장하던 무주 와인딩처럼 돌리면 어쩌면 차체로 유격하는 상황 벌어질지 모르죠. 그래도 가속감은 죽음입니다. 진짜 죽음. 기어비 정말 끝내주게 세팅해서 각단에서 밟는대로 그냥 튕겨나갑니다. 3단이면 그냥 오토처럼 탈 수 있구요, 1단도 엄청 길기 때문에 60마일 그대로 갑니다. 그리고 무식한 토크는 6단 출발 가능하게 해줍니다. 자주하면 디스크 갉아먹겠지만 재미삼아 해보면 정말 가긴 합니다. 그리고 60마일에서 엔진은 1300RPM 될까말깝니다. 연비는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시내에서도 15M/G 나오니 한국식으로 돌리면 6킬로 정도는 타실 겁니다. 고속도로 정속은 대배기량의 무식함으로 9킬로 정도 되실 겁니다. 하지만 서킷돌거나 드래그하시면 아시죠? ㅎㅎ
11/04/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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